울산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자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심각하게 오염됐던 태화강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등의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710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태계서비스 국민 인식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생태계서비스(Ecosystem Services)란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25일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됐다. 조사결과 2명 중 1명
Tuesday 14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