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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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0 hours ago

자살·고독사 증가에…日 “귀신 없는집” 부동산 인증 업체 등장

일본에서 노인 고독사나 자살 문제가 심화되면서 이른바 ‘귀신 없는 집’ 인증을 해주는 부동산 중개업체까지 등장했다.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의 부동산 중개업체 ‘카치모데(Kachimode)’는 자살·살인·고독사 등으로 거주자가 사망한 주택을 전문적으로 중개한다. 일본에서는 이런 집을 ‘지코붓켄’(事故物件∙사고물건)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주택을 내놓을 경우 소유주와 중개인은 이력을 고지해야 한다. 이런 집은 대개 시세보다 10~20% 저렴하게 거래된다. 주인은 퇴마사를 고용해 퇴마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의뢰 주택이 나오면 카치모데 전문팀은 현장을 방문해 비디오 카메라와 녹음기, 열화상 카메라, 전자파 측정기, 온도계 등을 설치하고 건물 내부에서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한다.평균 10~20일가량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팀은 밤낮으로 건물 내부의 전자파, 온도, 소음, 습도 변화 등을 기록한다.이후 아무런 이상 현상이 감지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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