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다음달 23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지난달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조기 등판한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선출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전당대회 개최 추인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임기 지정을 위한 전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투표율은 42.91% 였고, 이 중 찬성 99.08%, 반대 0.92%가 나왔다. 투표는 전날(1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혁신당 전당대회는 11월 23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구체적인 시간은 조율 중이다.앞서 김선민 전 대표 권한대행 등 전임 지도부는 지난달 7일 당내 성비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Friday 17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