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도심 침수를 막기 위한 대규모 빗물하수관 설치 공사에 착수하면서 임광사거리 일대에 단계별 교통통제가 실시된다.시는 15일 임광사거리에서 연수동 방향 약 138m 구간에 폭 8m, 높이 2m 규모의 빗물하수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공사는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26년 4월까지 약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공사를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1단계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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