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장우혁이 16세 연하 배우 오채이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선 장우혁과 오채이의 첫 장거리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은 오채이와 강원도 대관령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트랙터를 개조한 열차를 타고 대관령 하늘 전망대까지 올라갔으며, 간식을 먹으며 다정히 대화를 나눴다. 이때 장우혁은 근처에서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커플을 발견해 “우린 운명인가 보다. 먼저 데이트 때에도 웨딩 촬영하는 거 보지 않았냐? 우리는 웨딩 촬영하는 곳만 가네. 나중에 여기 와서 웨딩 촬영 하면 되겠다”고 플러팅했다. 오채이는 싱긋 웃었고 두 사람은 근처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마트에서도 직원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이들을 응원했다. 오채이는 미리 써온 메모를 보면서 꼼꼼하게 이날 요리할 음식 재료들을 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연애부장’인 코미디언 심진화는 “최고의 신붓감이다. 이미 신부수업이 다 돼 있네~”라
Thursday 16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