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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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2 days ago

이창원호 꺾었던 모로코, 프랑스 격파하고 U20 결승 진출

16강서 이창원호를 격파했던 모로코가 U20 월드컵 결승전에 도달했다.

모로코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칠레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 스타디움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칠레 U20 월드컵 4강서 프랑스 U20 대표팀과 1-1 무승부 접전 끝에 승부차기서 5-4로 승리했다.

경기는 치고받는 흐름이 이어졌다. 모로코는 핵심 야시르 자비르와 마암마를 필두로 공격에 나섰고, 프랑스도 거친 태클로 이들을 견제했다. 모로코의 공세가 이어지던 상황 속 전반 29분 프랑스 르보르그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자비르가 왼발로 깔끔하게 성공,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프랑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계속해서 분위기를 주도하며 공격을 펼쳤고, 결국 후반 14분 우측에서 크로스를 받은 미할이 오른발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공세를 주고받으면서 치열한 신경전까지 발생했지만,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서는 4-4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속 여섯 번째 키커 은게산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5-4로 모로코가 웃었다.

카타르 WC 4강→파리 올림픽 3위 모로코 축구의 가파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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