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에 수어 통역 전용공간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수어 통역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5일 밝혔다.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계양구에는 약 2600명의 청각 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현재 건립 중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설계도면에는 수어 통역 전용공간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며, 법적 의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구민의 소통권을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 이라고 지적했다.특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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