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를 접견해 “한국과 스웨덴은 정말로 특별한 관계”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빅토리아 왕세녀를 접견하고 “한국 국민들 사이에는 스웨덴이 아주 정겹게 느껴진다. 대한민국이 가야 할 복지국가의 전형이기도 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맘마미아’ 노래로 유명한 스웨덴의 팝 그룹 ABBA(아바)를 거론하며 “저 같은 경우는 아바라고 하는 그리고 한강 작가 때문에 스웨덴과 각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빅토리아 왕세녀는 “다시 한번 환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너무나도 기대해 왔던 중요한 방문이었고 외교부 장관, 국토주택 장관과 함께 올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세녀의 방한에는 남편인 올로프 다니엘 베스트링 베르나도테 왕자도 동행했다.이어 “앞으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방면에서 논의할 수 있
Wednesday 15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