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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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 days ago

트럼프, 30개국 정상 병풍 세우고 연설… “가자 평화, 가장 위대한 합의” 치적 자랑

“우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을 달성했다. 드디어 중동에 평화를 가져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에서 자신의 중재로 이뤄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휴전의 의미를 연신 강조했다. 그는 가자 휴전을 “가장 위대한 합의”라며 “신의 도움과 함께 아름다운 중동 전체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상회의는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독무대’였다. 협상을 중재한 이집트, 카타르, 튀르키예뿐 아니라 요르단,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과 중동 30여개국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 뒤에 병풍처럼 자리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봤다. 트럼프 대통령도 “왜 이렇게 서기로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농담한 뒤 “가장 위대한 리더들, 가장 강력한 리더들, 가장 부유한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자신의 치적을 거듭 강조했다. 그가 참석한 각국 정상을 일일이 호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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