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업계 1위 LG생활건강의 수장이 실적 부진의 이유로 교체된 가운데 또 다른 뷰티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산업으로 이목이 쏠린다. 더욱이 두 회사 대표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상반된 실적을 거두면서 전망 또한 엇갈리는 분위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자로 로레알 출신의 이선주 사장을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내정했다. LG생활건강은 이 사장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및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회사의 스텝업(Step-up; 단계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정식 선임은 오는
Wednesday 15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