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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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9 hours ago

경기도지사 옛 공관서 3만원에 ‘작은 결혼식’

경기도가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를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결혼식 장소로 개방한다. 도는 14일 “도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담소를 개방하고 예비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담소’는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부터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소규모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려왔다. 작은결혼식은 이달 18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하루 한 차례씩 진행된다. 예식은 도담소 야외정원에서 열리며, 날씨가 좋지 않거나 겨울철에는 대연회장에서 진행된다. 예식 진행 방식과 장식, 피로연 등은 예비부부가 직접 기획할 수 있다. 하객은 100명 이내로 제한되며, 사용료는 3만 원 안팎이다. 경기도민은 물론이고 도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식일 6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이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승인 결과와 예약 안내는 문자메시지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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