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 개항 이후 두 번째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한다.울산시는 울산~중국 광저우(바이윈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이 오는 16일과 20일, 2회 왕복(총 4편)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부정기편 운항은 지난해 11월25일 울산시와 광저우시 간 체결한 우호협력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두 도시 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해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부정기편에는 두 나라 관광객 약 200명(편당 10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중국 광저우 시민들은 울
Friday 17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