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또다시 ‘수비 위기’에 빠졌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센터백 타깃으로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거론되고 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과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유벤투스의 영입 대상 중 하나다. 최근 출전 시간이 줄며 불확실한 입장에 놓였다. 유벤투스는 김민재가 세리에A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던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골닷컴’은 “유벤투스의 주전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왼쪽 무릎 내측반월상연골 파열로 11월 말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수비 라인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구단은 브레메르가 곧바로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 밝히며 복귀까지 적잖은 시간이 필요함을 인정했다”며 김민재가 그의 대체자로 영입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중 2경기에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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