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추진한 신규 원전 2기 자율 유치가 시작도 하기 전에 불투명해졌다. 새롭게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정책으로 기조를 강화하면서 원전 건설 계획 재검토에 들어갔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같은 의중을 밝혔다.그는 현재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국가 공식 계획이므로 이를 존중하되, 12차 전기본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를 반영해 원전 문제를 다시 들여다 볼 것 이라며 기후위기가 심각한 시기인 만큼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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