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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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4 hours ago

오세훈 “서울 집값 오른 건 소비쿠폰 때문…명태균 의혹, 수사만 남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권 주택 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주장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을 관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또 서울 부동산 과열은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때문이라고도 지적했다. 오 시장은 31일 채널A에 출연해 중앙정부가 지자체 권한을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서울에만 해도 지금 재개발·재건축 지역이 430개나 된다. 국토부가 어떻게 관리할 건가”라며 “무리하게 정부에서 (권한을) 회수하겠다면 이제 부동산에도 당파성이 들어가고 이념이 들어가고 아주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했다.오 시장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10·15 대책 발표된 이후에 자금이 부족하다. 다시 말해서 분담금과 이주비가 필요한 데 은행에서 돈 나올 길이 다 막혔다”고 지적했다. 서울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이 오 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때문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자료를 들고 와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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