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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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2 hours ago

尹 “김건희가 뭡니까, 여사를 붙이든지”… 법정서 호칭 생략한 특검에 언성 높여

비상계엄 직후 대통령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삭제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안 사고를 막을 조치를 하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넉 달 만에 재판에 복귀한 윤 전 대통령은 이틀 연속 핵심 증인들을 직접 신문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특검이 김건희 여사를 존칭 없이 언급하자 “김건희가 뭐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비화폰 통화내역은 이틀 만에 삭제되지 않는다”며 “경호 목적 때문에 상당 기간 갖고 있는다”고 주장했다.경찰 수사 결과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6일 윤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의 비화폰 정보가 원격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이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에게 통화내역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이 삭제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지시할 이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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