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예타 통과로 사업 시행 주체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35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개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타당한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 22일 오전 홍태용 김해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사업비 1조 4,965억 원, 총연장 19.8km 규모로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Tuesday 4 November 2025			
						
		ohmynews - 3 days ago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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