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 주석을 국빈으로 맞이해 한중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시 주석의 이번 국빈 방문은 11년 만에 이뤄진 방한이자, 우리 대통령 취임 이후 역대 어느 정부보다 신속히 성사된 중국 정상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국빈방한 공식 일정은 천년고도 경주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경주박물관에서 시작된다. 시 주석은 박물관 입구에
Saturday 1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