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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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4 hours ago

이재용 “셀카요청땐 갤럭시로”… 정의선 “난 車 만드는 아저씨”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치킨집에서 ‘깐부 회동’을 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여느 글로벌 기업 총수의 이미지와 다른 소탈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황 CEO는 대화 도중 근처 테이블에서 가족과 함께 치킨을 먹던 아이를 자기 자리로 불렀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이 아이에게 “내가 누군지 아니?”라고 물었고 아이가 이 회장만 안다고 답하자, 정 회장은 섭섭한 표정을 지으며 “난 아빠 차 만드는 아저씨”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 회장은 가게 손님들의 셀카 요청을 받아주다가 한 손님의 휴대전화가 아이폰인 것을 보고 “갤럭시를 가져오셔야죠”라며 장난으로 셀카를 거부했다. 또 식기가 필요하자 직접 카운터로 가서 수저와 포크를 가져오고 “치킨을 박스에 넣어서 바깥에 계신 분들께 드릴 수 없냐”고 제안하는 모습도 보였다. 황 CEO는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옆 테이블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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