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외롭다고 말한다.오는 31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선 배우 정려원·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전현무는 “두 분 다 외롭지는 않냐. 정려원은 싱글 라이프도 오래 했다”고 말한다. 정려원은 “좋은데 외로운 게 아니고 외로운데 좋은 느낌이다”라고 답한다.전현무는 “짧은 멘트지만 너무 공감된다”며 “진짜 어록”이라고 덧붙인다.정려원은 “끝에 외로우면 누굴 찾아야되는 거라던데 외로워가 앞에 붙으면 사실이지만 우선순위는 아닌 거다”라고 말한다.전현무는 “얼마 전에 배우 최강희가 나와서 얘기를 했는데 이젠 외롭지도 않다더라”라며 “외로움도 지났다”고 한다.이정은은 “외로운 게 지나갈 수 있는 거냐. 관에 들어갈 때도 혼자일텐데 얼마나 외롭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서울=뉴시스]
Saturday 1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