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ohmynews - 2 days ago
민주당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경제·안보 두 토끼 다 잡았다
전날(29일) 타결된 한미관세협상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큰 환영과 함께 훌륭한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심야에 관세협상 타결은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빛날 금자탑 이라는 논평을 냈고, 김병기 원내대표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정부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을 두고 경제에 이어 안보까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고 상찬했다.
김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해 이번 (한미간) 합의로 외환시장 안정과 우리 기업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지킬 수 있게 됐다 면서 연간 투자 상한(200억 달러)을 둬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했고 환율변동에도 대비할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다층적 장치를 마련하고 원금 보전이 가능한 사업에 투자하기로 명시했다 라고 타결안을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관세 인하는 큰 성과 라며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주력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했다 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세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재명 정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민주당은 이번 합의가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와 산업공급망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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