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ohmynews - 4 days ago
진보당 고위공직자·정치인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하자
정치권과 공직자의 부동산 문제가 논란인 가운데 진보당이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 등 부동산매각대상자 가 거주용 1주택과 선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도록 의무화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실제로 백지신탁 의무화 도입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종오 원내대표와 같은 당 집 걱정 없는 나라 만들기 특별위원회 장지화 부위원장(진보당 공동대표)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법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윤종오 의원은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소유를 투명하게 규제하는 것은 부동산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 이라며 10.15 대책 이후 정치권이 서로의 부동산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대신, 이제는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논의로 나아가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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