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4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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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8 hours ago

[단독]중기부, 회원정보 유출 제재받은 기업에 50억 보증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을 받은 기업에 50억 원 원에 달하는 보증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연이어 발생한 만큼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제기됐다.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실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을 받은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기부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온라인 교육 플랫폼 A 업체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약 160만 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360만 원, 과태료 720만 원 등 총 608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A 업체는 회원 160만 명의 이름, 비밀번호,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 등이 유출됐다. 또 1370명의 계좌번호, 436명의 주민등록번호, 292명의 주민등록증 사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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