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한 14개 상임위 국감이 진행된 가운데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 증인 채택’ 여부 △이른바 ‘냉부해’ 공방 재연 △정보시스템 장애 등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이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김인호 산림청장과 인연이 있다고 주장하며 임명 과정 문제를 짚기 위해 김 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요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정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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