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고 굳건하고 뜨겁고’
동생 몫, 친구의 몫까지 뛴다. 부상자가 속출해도 KCC는 흔들리지 않는다. 에이스 허웅이 미친 퍼포먼스로 슈퍼팀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개막 전 모두의 시선은 KCC로 향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에어컨리그서 ‘농구 대통령’ 허재의 차남 허훈이 KCC 유니폼을 입었다. 앞서 허재의 장남 허웅, 최준용, 송교창 등으로 최고의 전력을 갖추고 있던 KCC는 허훈을 품으면서 슈퍼팀 2기를 구축했다. 화려한
Friday 17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