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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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lbo - 1 days ago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담다

울산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인 ‘후평동’(회장 주한경)이 8번째 회원전을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마련한다. 지난해 5월 ‘콧바람’을 주제로 회원전을 개최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주제는 ‘너의 의미’다. 일상에 충실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평범한 것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지혜를 갖자는 바람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관주 작가는 ‘기억의 조각들’이라는 퀼트작품을, 이인균 작가는 ‘문자도­壽’이라는 민화작품을 각각 선보인다. 또 주한경 작가는 ‘선율­0820’이라는 유화작품을,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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