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인 ‘후평동’(회장 주한경)이 8번째 회원전을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마련한다. 지난해 5월 ‘콧바람’을 주제로 회원전을 개최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주제는 ‘너의 의미’다. 일상에 충실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평범한 것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지혜를 갖자는 바람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관주 작가는 ‘기억의 조각들’이라는 퀼트작품을, 이인균 작가는 ‘문자도壽’이라는 민화작품을 각각 선보인다. 또 주한경 작가는 ‘선율0820’이라는 유화작품을, 김숙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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