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자율주행마을버스는 비가 세차게 내린 13일 저녁 혼잡한 퇴근길에도 정해진 노선을 따라 무리 없이 주행했다.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에 멈춰 서거나, 갓길 정차된 차량을 피해 운행하는 등 돌발 상황에는 오히려 사람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동승한 운영사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이병진 팀장은 “카메라 8대, 라이다 4대, 레이더 1대가 장착돼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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