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4 October 2025
ohmynews - 20 hours ago
진영승 합참의장 12·3 계엄 사전모의·가담은 내란 해당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공군 대장)이 14일, 12·3 불법 계엄이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 며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12월 3일, 군복 입은 군인임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적극 가담한 것은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 면서 합참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군은 오직 국가 방위와 국민 보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 완수에 전념할 것 이라며 군심을 결집하고 엄격한 지휘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전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 새롭게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 고 했다.
진 의장은 또 우리 군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군의 명예와 대군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강한 국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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