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한파 속에서도 높은 분양률을 이어가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익산 부송 데시앙’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몇 년간 고금리가 지속되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등 시장이 조정기를 겪으며 수요 관심도 시들한 가운데 돋보이는 가격경쟁력이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실제로 인근 단지 전용 84㎡가 2월 3억 9,000만원에 실거래 되고 매물 호가는 4억원 초반대에 형성
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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