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이후 내각 인사와 국책사업 지원 예산 등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충북 홀대론’이 확산하고 있다.최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 각계의 반발이 거세다.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챙기기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는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촌지역 경제가 어려운 현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 이 사업에 충북만 제외된 것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업은 농촌 소멸위기를 막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이라
Tuesday 2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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