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차별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오는 12월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교섭할 수 있는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 임금 교섭이 되지 않아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해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파업 찬반 투표에서 전국 기준 91.82%의 찬성률을, 울산에서는 88.38%의 찬성률을 보였다. 연대회의
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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