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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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 days ago

다카이치, 미국산 쌀-소고기 오찬에 “트럼프 노벨상 추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산 쌀과 소고기로 오찬을 대접했다. 특히 그는 ‘골프 애호가’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금박을 입힌 골프공,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를 우승한 골프 스타 마쓰야마 히데키(松山英樹)의 이름이 적힌 골프 가방, 트럼프 대통령과 밀착했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사용했던 골프 퍼터도 선물하는 등 특유의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진심 어린 환대)’를 발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도쿄 영빈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며 “일본에 다시 온 것을 환영한다”고 영어로 인사했다. CNN은 미국산 쌀과 소고기로 요리한 밥과 스테이크가 나온 것에 주목하며 “자국산 쌀에 자부심을 느끼는 일본이 미국산 쌀을 대접한 건 쌀 수입 확대를 요구해온 트럼프 대통령을 의식한 행보”라고 전했다. 이날 회담장에는 미국 대표 자동차 기업 포드의 픽업 트럭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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