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정의 파괴집단 불법특검 해체하라!
정의파괴 정치보복 조은석을 수사하라!
불법수사 정치공세 특검수사 중단하라!
불법탄압 정치보복 국민들은 분노한다!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 모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구호를 외쳤다. 이들의 손에 정의 파괴집단 불법특검 해체! 정치보복 불법수사 특검규탄 이라고 쓰인 피켓이 하나씩 들렸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검 사무실까지 달려가 해체를 요구한 것이다.
이날 소집된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낸 의원들 앞에는 사법정의 살려내라! 불법 조은석특검 OUT! 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내걸렸다. 사회를 맡은 박충권 원내부대표는 조은석 특검이 정의를 파괴하고 야당 탄압에 앞장서는 역사적 과오를 보이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라고 강조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검팀의 수사가 보수 야당을 겨누자, 이를 정치보복 으로 규정하고 극렬하게 반발하는 모양새이다. 이들은 결기를 내세우며 날 선 말들을 쏟아냈지만, 의원총회는 지도부 등 모두발언과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20분도 채 되지 않아 마무리됐다. 현장에 참석한 의원들은 전체 107명 중 40명 남짓이었다.
송언석 추경호 수사는 국민의힘 말살 시도... 이재명 정권은 독재 정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 150일 만에 자유도, 번영도, 그리고 민주주의도 모두 무너지고 있다 라며 집권 세력이 목표를 세워두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고한 사람을 무차별 소환하고 수사를 꿰어맞추고 영장을 만들어내서 야당을 기어이 궤멸시키겠다는 조작 특검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숨통을 끊어놓으려 하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은석 특검의 추경호 전 원내대표 수사는 개인에 대한 수사가 아니다 라며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엮어서 말살하겠다는 시도이다. 대한민국에서 야당의 존재를 지워버리겠다는 무도한 책동이다 라고 날을 세웠다. 107석 소수당이 계엄 해제를 방해했다는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라며 어떻게든 그럴싸하게 꿰어맞추겠다는 조작 수사 라고도 반발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 누가 내란 세력인지 한번 살펴보시라 라며 입법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면서 대법원의 대법정 법대를 짓밟은 자들, 위헌이든 말든 대법관을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을 갖다 심겠다는 사람들, 헌법에도 없는 40년을 만들겠다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내란 세력 이라고 여권에 화살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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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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