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8 October 2025
Home      All news      Contact us      RSS      English
ohmynews - 3 days ago

신민재 원맨쇼 한국시리즈 기선 제압한 LG

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른 LG가 1차전을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7안타를 때려내며 8-2로 승리했다. LG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를 제압하며 시리즈의 기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역대 42번의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30회(73.2%)였다(1982년은 1차전 무승부).

LG는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6이닝7피안타 무사사구7탈삼진2실점 호투로 한국시리즈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고 송승기와 김진성,유영찬이 이어 던지며 LG의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신민재가 3안타2타점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LG의 승리를 견인했고 5회 솔로 홈런을 터트린 박해민은 커리어 첫 한국시리즈 홈런을 신고했다. 양 팀의 2차전은 27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1회와 5회 2점씩 올리며 기선 제압한 LG


전체 내용보기


Latest News
Hashtags:   

한국시리즈

 |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