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의사 수가 꾸준한 증가세인 가운데, 지난 5년간 울산에서 70여명 늘어나는 동안 서울·경기 등에선 4,200여명 증가하는 등 의료진의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문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지방 소멸을 가속화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꼽히는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시도별 허가 병상 및 의사 수 현황 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울산지역 의
Tuesday 28 Octo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