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22.5% 감소한 3조51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의 영향으로 57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2조8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의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
Thursday 30 October 2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