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다음달 종료 예정이던 HD현대중공업 보안사고에 대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보안 감점 적용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하자 울산지역 상공계가 대한민국 함정산업의 공정경쟁 체제를 무너뜨리는 조치 라며 한 목소리로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난 24일 방위사업청에 보낸 건의서를 통해 방사청의 이번 조치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3년간 보안 감점에 따른 수주 공백에 더해 연장된 기간만큼 향후 예정된 입찰에서도 함정 수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며 이로
Tuesday 28 Octo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