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8 October 2025
ohmynews - 3 days ago
울산 등 곳곳 미얀마 봄혁명 염원 시위-모금운동 등 활동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사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는 활동가와 이주노동자들이 곳곳에서 고국의 봄혁명 을 외쳤다.
미얀마연방민주주의승리연합(MFDMC), 한국미연마연대, 미얀마군부독재타도위원회,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는 25일과 26일에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울산터미널 앞에서는 미얀마 출신 활동가와 이주노동자들이 모여 반독재 시위 를 벌였다. 이들은 갖가지 구호를 적은 손팻말과 펼침막을 들고 군부독재 물러가라 라고 외치기도 했다.
또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가 열린 25일 오후 창원에 있는 한 소극장에서는 미얀마 음악회가 열렸다. 미얀마 출신 가수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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