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인질들이 13일 오전(현지시간) 풀려나기 시작했다.전쟁 발발(2023년 10월7일) 당시 하마스 무장대원들에 의해 납치된 지 738일 만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전쟁 휴전 합의에 따라 이날 하마스가 석방 대상 생존 인질 20명 중 첫 7명을 적십자에 인도했다고 밝혔다.인질들은 석방된 이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거쳐 이스라엘군에 인계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는다.나머지 생존 인질 13명과 사망한 인질 28명의 시신 인도도 순차적으로
Monday 13 October 2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