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Home      All news      Contact us      RSS      English
ohmynews - 4 hours ago

윤석열·김건희 프랑스 방문 때 반려견 동반 위해 개 의전 준비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에 반려견을 동반하도록 의전을 준비했던 게 사실로 드러났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대통령실이 외교부를 통하지 않고 주프랑스대사관에 직접 연락한 것 이라고 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이 개 의전 을 준비했던 일이 지적됐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프랑스 방문시 윤석열 부부는 반려견을 동반하겠다고 계획을 하면서 프랑스 공관에 요청했다. 이에 맞춰서 호텔 스위트룸에 개가 머물 공간과 반려견용 차량과 반려견을 담당할 대사관 직원을 지정 등을 요구했다 면서 당시 김건희는 동물권 증진 치적 쌓기로 브랜드화를 하면서 열을 올리고 있었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해외 순방시에는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이 가장 우선인데 개를 의전하기 위해 공적 조직이 휘둘렀다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며 영부인의 치적을 위해 공적 외교 채널이 남용됐다. 이를 외교부 조직 스스로가 묵인하고 있었던 것도 문제 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방문 시 반려견 동반과 관련해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은 ▲스위트룸에 개집 마련 ▲반려견용 별도 의전 차량 ▲ 의전 직원 지정 등 관련 준비를 마쳤지만, 실제 방문시 반려견 동반은 이뤄지지 않았다.

전체 내용보기


Latest News
Hashtags:   

윤석열·김건희

 |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