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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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3 hours ago

선비들이 작은 항아리에 산골 시냇물을 담아간 사연


2025년 임실 치즈축제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임실읍 치즈마을과 성수면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지난 12일, 임실 치즈축제가 열리는 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였다.

임실 치즈는 1964년 산양유(1차 산업)를 생산했고, 1968년 치즈(2차 산업)를 생산했다. 1990년대 후반 치즈를 주제로 관광과 체험을 상품화(3차 산업)하였다. 임실 치즈는 목장을 겸한 목장형 유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치즈를 체험 관광하므로 6차 산업을 활짝 열었다고 말한다.

임실치즈는 1972년 이전(초기) 산양 시대와 현재 홀스타인 젖소 시대를 거쳐서, 미래는 품격 높은 숙성 치즈를 선도할 저지 젖소 시대를 희망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의 중앙은 분수대 광장이다. 이곳에서 왼쪽과 오른쪽 커다란 비탈면에는 임실치즈의 개척자 지정환 신부와 산양의 모습이 연노랑, 노랑과 자주색 국화로 조합되었다.

임실역에서 치즈마을로 향하는 춘향로(17번 국도)의 도시 숲 작은 공원에는 홀스타인 젖소 세 마리 형상이 있다. 치즈테마파크 입구에는 세 마리의 젖소를 국화꽃으로 단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치즈 축제장에는 전통문화인 한지를 소개하는 마당이 열렸다. 전북 무형유산 김일수(1949~ ) 한지장이 한지 제조를 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지의 우수성, 가치와 전승 필요성을 간명하게 표현한다. 견오백(絹五百) 지천년(紙千年). 비단은 오백 년 가고, 한지는 천 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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