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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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hours ago

몸에 걸친 10㎏ 金…“세계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

한 귀금속 브랜드에서 황금으로 만든 드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본사를 둔 귀금속 브랜드 ‘알 로마이잔’은 21캐럿 금 1.2㎏을 사용해 황금 드레스를 만들었다.이 드레스의 전체 무게는 8㎏으로, 머리 장식·왕관·귀걸이 등을 포함하면 10㎏가 넘는다. 기네스 측은 “이 무게는 닥스훈트 한 마리와 볼링공 한 개 반 정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드레스는 에미리트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으며, 전통 문양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담겼다고 한다.기네스북은 이 드레스에 대해 “패션을 넘어 유산과 혁신이 융합된 문화적 상징”이라고 평가했다.알 로마이잔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레스의 제작 과정 등도 공개했다.누리꾼들은 “몸에 걸친 비트코인” “가격은 어마어마하지만 장인 정신이 대단하다” “눈으로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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