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글로벌 빅테크(다국적 정보기술) 기업의 조세 회피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세원 확보 대책을 촉구했다.민 의원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세수 하락이 우려스러운 상황에서 구글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국내 매출과 법인세 간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 고 말했다.그는 구글코리아의 국내 트래픽 점유율은 31%를 넘어 네이버(4.9%)를 크게 웃돌지만 매출 3900억원에 비해 납부한 법인세는 172억원에 불과하다 며 어떻게 이렇게 적게 낼 수 있나 하는 의문이 생긴다 고 지적했다.민 의원은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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