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시 거래대금이 회복세로 접어든 데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운용 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성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13일 금융투자협회,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 5곳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2조6952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불어난 수치다.이들 증권사 5곳의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2조399억원으로 추정됐다.증권사별로는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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