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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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4 hours ago

[단독] 대통령 지시 다음날 백해룡 권한 생기면 반드시 발본색원


특별한 각오는 없다. 공무원은 인사 명령이 나면 그에 따르는 것이다. 제가 (수사팀에) 파견돼 권한이 생긴다면 반드시 발본색원해 국민 앞에 드러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팀에 합류하도록 지시한 당사자인 백해룡 경정(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이 인사 명령엔 절차가 있어야 하니 아직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면서도 만일 (수사팀에) 파견돼 수사 권한이 생기면 반드시 발본색원하겠다 고 의지를 내비쳤다.

백 경정은 이 대통령 지시 다음날인 13일 오전 출근길에 lt;오마이뉴스 gt;의 질문을 받고 (어제) 언론 보도를 통해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며 인사 명령엔 절차가 있어야 하고 구체적인 인사 명령과 세부 방안이 정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래 백 경정과 나눈 대화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대통령 지시에 대한 소감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습니다.

- 대통령의 파견 지시를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걸 (어제)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 인사 명령엔 절차가 있어야 하고 구체적인 인사 명령과 세부 방안이 정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이다.

- 그동안 수사팀의 수사를 어떻게 지켜봤나.
(수사팀의 수사 상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을 보고 어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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