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건축 착공 면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울산은 주거용 부문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며 건설 경기 침체 흐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울산의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남(50.8%), 전북(40.6%)과 함께 지방권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70.1%), 광주(-89.2%), 전남(-42.9%) 등은 급감세를 보였다. 비주
Sunday 12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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