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ohmynews - 4 hours ago
국회 안 나왔던 금거북 논란 이배용, 특검도 불출석
김건희씨에게 금거북이를 건넨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13일 건강을 이유로 김건희 특검에 불출석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9월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도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나타나지 않아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 전 위원장이)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 사유를 들어 출석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고, 오늘 불출석 예정 이라며 추후 소환 일정이 정해지면 공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당초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김건희씨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의 명목으로 금거북이를 건넨 뒤 국가교육위원장 자리에 올랐다는 매관매직 의혹 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8월 28일 이 전 위원장의 주거지를, 9월 5일에는 국가교육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 위원장은 9월 1일에 위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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