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충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양폐기물을 전문적으로 수거할 전용 선박은 단 한 척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해양 오염 대응과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이 12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5년간 정부는 총 4천648억원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투입했다. 이 가운데 835억원은 연근해 어장 생산성 개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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