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5년간 집값 담합 신고의 72%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 왜곡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집값 담합 관련 조사 조치 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집값 담합 신고 건수는 총 2313건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088건(47.1%)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시 344건(14.9%) △부산시 287건(12
Monday 13 October 2025
⁞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