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3월 이후 처음으로 조리용 가스가 반입되었다고 유엔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1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유엔 출입기자들에 따르면 OCHA는 이 날 발표에서 피난민을 위한 천막, 냉동육, 과일, 밀가루, 의약품 등이 일요일인 이 날 하루 종일 가자 관문들을 통해 들어갔다고 언론보도문을 통해 밝혔다. 유엔과 파트너 국가들은 가자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도 수 십만 명이 먹을 따뜻한 식사와 빵꾸러미 등 당장 취식이 가능한 구호품을 배급했다고 OCHA는 발표했다. 그 뿐 아니라 이스라엘로 부터 더 많은 구호품의 반입에 대한 승인을 이미 받았으며, 이에 따라 그 동안 닫혔던 구호품 반입 통로로 약 19만 톤의 물품이 즉시 반입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식품과 주거용 장비와 물품, 의약품을 비롯한 각종 필수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유엔은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가자 정
Monday 13 October 2025